청소놀이 콩순이 말하는 에듀청소기 / 콩순이청소기

 

 

콩순이 "퀴즈를 쏙쏙" 말하는 에듀청소기 내돈내산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청소기, 밀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는 때가 있다.

 

작은 몸으로 밀대를 밀고 다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기다란 밀대가 가구나  가전에 부딪힐 수도 있고

어디 걸려서 다칠까 봐 걱정이 되기도 했다.

청소기나 밀대 장난감도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콩순이 청소기가 있었다.

아이가 한창 콩순이를 좋아할 때 여서 다른 건 고민하지 않고 구매를 했다.

 

 

 말하는 에듀청소기

사용연령 -  36개월 이상

가격 - 3만 원대에 구매

구성은 - 청소기와 청소칩 5개가 들어있다.

온 오프 기능이 있다.

AA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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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쓰기엔 핑크핑크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했다.

청소기 손잡이에는 청소기 손잡이 길이를 조절하는 버튼도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손잡이 높이도 조절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능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퀴즈모드, 멜로디모드, 플레이모드가 있다.

퀴즈모드는 퀴즈를 듣고 정답의 칩을 찾으면 되는데 청소칩에 보면,

                    동전그림, 먼지, 과자등 그림이 있고 뒷면에 숫자가 쓰여있다!

                    퀴즈는 숫자를 찾거나 색깔을 찾는 문제들이 나온다 3살 정도 아이들이 하기에는 난도가 있고

                    4살 5살 정도는 되어야 혼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멜로디모드는 먼지통이 회전을 하면서 노래가 나온다!

                       다른 칩을 빨아들이면 회전통 불빛색과 노래가 바뀐다.

플레이모드 에선 청소칩을 5개를 다 찾으면 멘트가 나온다.

 

 

 

청소칩은 청소기를 앞으로 밀 때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처음 구매를 했을 때는 아이가 청소기를 앞뒤로 미는 모습을 봐와서 

청소기를 앞뒤로 움직여서 청소칩이 제대로 잘 들어가지 않아서 짜증을 많이 냈다.

(앞으로 밀면 빨려 들어갔다가 당길 때 다시 칩이 빠져나왔다.)

며칠 사용하고 나니 앞으로 밀 때 청소칩이 빨려 들어간다는 것을 터득한 뒤로는 잘하고 있다.

 

 

단점은 아이가 칩을 청소기로 밀고 다니면서 가구 밑에 들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칩이 하나씩 없어질 때가 있어서 소파 밑이나 가구 밑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놔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칩이 그렇게 작은 사이즈가 아니고 색깔도 쨍해서 항상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칩을 꺼낼 때는 아래쪽에 투명 뚜껑을 열면 빨려 들어간 칩들을 다시 꺼낼 수 있다.

 

콩순이 말하는 에듀청소기는 우리 집에 있는 장난감 중
아이가  오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 하나다. 

단순하게 청소기 놀이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가지고 놀 수 있고,
학습적인 부분이 들어가다 보니 부모들도 만족할만한 장난감이다.

 

콩순이 편의점 계산대 / 콩순이장난감 편의점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