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놀이 장난감 주방놀이 / 조이키즈 리얼 주방놀이 세트

조이키즈 리얼 주방놀이 디럭스 세트 내돈내산 후기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친구들과 함께 놀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캠핑놀이, 주방놀이였다.

 

아이가 더 어릴 때 주방놀이와 과일, 음식 장난감 등을 가지고 놀다가

관심이 시들해져 장난감 정리를 하면서 다 버렸었는데 

갑자기 또 사달라니...

검색을 해보니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해보았다.

아이가 이제 어느 정도 커서 알록달록 한 것 말고

진짜 조리도구 와 비슷한 제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가격은 1만 원대에 구매한 것 같은데 가격변동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사용연령은 37개월 이상

구성품은 주방놀이 36 pcs

                 (주전자, 프라이팬, 압력밥솥, 냄비, 조미료통, 우유병, 조리도구, 젓가락, 꼬치, 그릇, 컵, 접시, 음식모형

                    바비큐그릴, 인덕션)

인덕션에 AA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 (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인덕션에 온오프 기능이 있다!

 

 

 

사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건 아니어서 별 기대 없이 구매를 했다.

박스를 뜯어보고는 리얼한 조리도구와 냄비들, 구성품이 다양해서 놀랐었다.

색상도 알록달록 하지 않은 게 딱 마음에 든다.

 

인덕션에서 소리도 난다.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인덕션 소리가 너무 커서 

듣기 싫을 때도 있었는데 이 인덕션은  음량도 조절이 가능했다.

불빛도 나와서 진짜 요리하는 기분이 들었는지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다.

냄비와 프라이팬 주전자에는 손잡이도 잡기 편하게 달려 있었다.

 

조리도구(뜰채, 볶음주걱, 피자칼, 면국자, 국자, 뒤집개, 중식도)도 개수가 많고

실제 조리도구와 너무 비슷하다. 칼도 중식도가 들어 있어서 아이가 모형 장난감을 자르기에 너무 좋다.

우리 집에서 내가 사용하는 조리도구보다 더 많은 듯하다.

 

 

구성품 중 바비큐 그릴이 있는데 이것도 너무 귀엽다!

옥수수, 소시지, 닭날개, 바비큐를 꼬치에 꽃아서 그릴에 올리면 캠핑을 하는 느낌도 낼 수 있다.

 

 

그릇과 접시, 컵, 젓가락도 2인세트로 들어 있다!

 

 

아쉬운 점은 음식 모형이 많지는 않아서 아이가 다른 음식 모형 장난감들을 필요로 한다.

음식 모형들만 더 추가해 준다면 구성품들이 너무 다양하게 있어서 즐겁게 놀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요리를 만들어 책상에 펼쳐 놓고 장사하는 놀이를 즐겨서 하고 있다.

다양하게 역할 놀이도 가능하다.

 

보관은 보관함에 따로 들어 있지 않아서 박스에 다시 담아서 보관하고 있다.

다이소에서 플라스틱 바구니 하나 사주어야겠다.

 

조이키즈 리얼 주방놀이는 아이들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다양한 구성품과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었다.

바구니나 상자에 보관한다면 크게 자리차지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주방놀이 장난감이 비싼 제품들도 많은데 가성비 너무 만족스러운 장난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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