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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위치 장난감 딸깍딸깍 안녕 달님 스위치 사운드 토이북 사용후기

by 도담루리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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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딸깍 안녕~ 달님 스위치 사운드 토이북 내돈내산 후기

 

아이가 돌이 지나가면서 집에 있는 스위치란 스위치에

다 관심을 갖고 불을 켰다 껐다 반복하며 노는 것을 좋아했다.

관심 있어하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게 해주고 싶지만

늘어난 아기의 몸무게에 손목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고,

멀티탭 스위치 같은 것을 만지면 위험할 것 같아서 대책이 필요했다. 

스위치 장난감들을 검색하다가

딸깍딸깍 안녕~ 달님 스위치 사운드 토이북을 알게 되었다.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 바로 주문을 했다. 

 

딸깍딸각달님스위치토이북

 

딸깍 딸깍 안녕~ 달님 스위치 

출판사 꿈꾸는 달팽이

사용연령은 3세 이상

가격은 1만 원대~2만 원대 사이 구매 가능

 

 

처음 목적은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찾는 게 목적이었는데

책이 도착한 후 살펴보니 여러 가지 기능이 있었다.

 

모양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켜고 전등 스위치처럼 생긴 스위치를 누르면

보름달 모양의 달에 불이 들어온다. 

 

박수 센서가 있어서 박수를 치면 조명 색깔도 바뀐다.

 

버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5가지  조명 색깔을 바꾸는 버튼이 있고,

안녕, 사랑해, 코 잘 자라고 쓰여 있는 버튼들을 누르면 각각 멘트가 나온다. 

효과음이 나오는 버튼들도 있고 동요가 나오는 버튼들도 있다.

 

동요들도 달, 반달, 작은 별, 모차르트 자장가, 잘 자라 내 아기,

누가 누가 잠자나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동요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의 내용들도 잠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을 만한 내용들로 그림도 아기자기하다. 

 

달님스위치토이북

아이도 책을 보고 불빛이 나오니 관심을 보였고

여러 가지 소리도 나오니 더 집중을 해서 열심히 스위치도 누르고

동요가 나오면 몸도 흔들어 가면서 탐색을 했다. 

 

그중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카메라 모양을 누르면 찰칵하고

효과음이 나오는데 이 효과음을 좋아했다.

 

집에 있는 스위치 들에 관심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아이가 오랫동안 책에 관심을 보이고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러웠다.

스위치 조작과 버튼 누르기, 책을 넘겨 보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다.

 

지금은 아이가 많이 크고 집에 다른 책들도 많이 생겨나

어렸을 때 보던 책들을 많이 정리를 했는데

우리 집에 아직도 남아 있는 책이고 아직까지

아이가 한 번씩 꺼내서 보기도 하는 책이기도 하다.

 

딸깍딸각달님스위치토이북-뒷쪽

 

책 자체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이들의 눈길이

한 번이라도 더 가게 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아기 때 잠들기 전에 항상 많이 울다 잠들 곤 했었다.

아기들은 잠자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들었었는데,

자기 전에 침실에서 잠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가지고 놀다가 자면 수면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책도 위험한 부분 없이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고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돌 전의 아이부터 유아들까지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책인 것 같아서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