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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전국 경보 발령 위험지역 및 치료방법

by 도담루리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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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증상-위험지역-치료방법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삼일 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여름휴가철이기도 하고 

해외여행 수요도 많아졌는데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가시는 분들은 미리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라리아 감염경로 및 전염성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인데요. 말라이라 원충은 모기가 옮기고 다닙니다.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리게 되면 모기의 침샘에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 내로 들어가게 되고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 원충은 사람의 간으로 들어가 성장을 하는데 이 잠복기가 끝나고 나면 적혈구로 침입을 해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감염자의 일상적 접촉이나 공기감염은 되지 않지만 드물게 수혈이나 장기이식 등 특수한 경우 혈액으로 전파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말라리아의 종류

말라리아는 4종류의 원충 있는데 삼일열원층, 열대열원충, 난형열원충, 사일열원충이 있습니다.

그중 열대열 말라리아인 악성 말라리아는 발열이 불규칙하고 증세가 너무 다양해서 오진을 하기 쉽다고 합니다. 적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한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열대지역으로 여행이나 생활을 하다 귀국했을 때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출현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삼일열 원충에 의해서 발생을 하고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고 치사율도 낮은 편이라고 하네요.


말라리아 의심증상

삼일열 말라리아

  • 발한, 오한, 고열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됨
  •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음.

열대열 말라리아

  • 초기증상은 삼일열과 유사하고 잠복기가 존재.
  • 열 발작이 24시간, 36시간, 48시간 등 불규칙적.

잠복기

삼일열 말라리아 잠복기

잠복기는 짧게는 12일 ~ 18일 길게는 6개월 ~12개월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차이가 있는 이유는 삼일열 원충의 일부는 간에서 분열 증식 없이 장기간 그대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

고 하네요.

 

열대열 말라리아 잠복기

9일 ~ 12일로 비교적 짧다고 합니다.


의심증상이 발생 시 치료

말리리아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재발할 수도 있어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치료제를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말라리아-위험지역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말라리아-잠재적-위험-지역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말라리아예방법

 

 

가정에서-모기-피하기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말라리아-예방법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1.  주 1회 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나 웅덩이 등 물이 고인 장소 점검하고 유충제거.
  2. 야외활동 등 땀을 흘린 후 반드시 샤워하기.
  3.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기장사용 및 방충망 점검.
  4. 야간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 및 노출부위가 없도록 긴 옷 착용.

*말라리아는 예방약이 있다고 합니다. 위험지역을 가기 전 의사와 상의 후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개모기의 주요 활동시간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흡혈 활동 시간이 일몰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에 흡혈을 한다고 합니다.

19:00 ~ 05:00 까지는 더욱 주의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