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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 빈대방제방법 및 예방법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우리 집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면
어쩌나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과
빈대가 발견되었을 때
대처방법 및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빈대는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납작하게 눌린 평평한 모양에 5~6mm의 몸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 갈색을 띠고 있지만 흡혈을 한 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의 빛깔도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주로 침대 등에서 서식을 하면서 야간에 흡혈할 때만 나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약 10분간 몸무게의 2.5배 ~ 6배 피를 흡혈하고 섭취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서 바로 배설을 한다고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과 물렸을 때 대처방법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 빈대에 물리면 발진과 함께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 일반적으로 별 다른 치료 없이 1~2주 이내 회복을 하나,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 고열이나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주로 새벽시간에 흡혈을 하는 습성으로 수면을 방해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
- 빈대에 물렸다면 해당부위를 긁지 말고 물과 비누로 씻은 후 병원에 방문하여 증상에 따라 치료를 받거나 약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빈대의심될 때 발견하는 방법
빈대에 물린듯한 증상 (모기 물린 자국과 유사하고 2~3곳을 연달아 문 자국이 있을 때) 이 있을 때에는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혈흔, 탈피흔적등으로 발견할 수 있고, 야간에는 어두운 방에 조용히 들어가서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려는 빈대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침대와 매트리스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고 이후 침대 주변으로 확산되어 주변 카펫 아래 또는 벽틈이나 콘센트에서 발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벽과 천장 등 여러 곳에서 발견이 될 경우 집 곳곳이 이미 번져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반대 방제 방법
물리적 방제방법
- 스팀 고열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
- 청소기로 흡입을 해서 제거
- 오염된 옷 등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
화학적 방제방법
- 살충제(환경부 허가제품) 처리. (*매트리스 침대라인은 물리적 방제실시)
- 가열 연막 또는 훈증(연막탄) 이용은 자제.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
- 페인트를 바른 시멘트 벽이거나 합판인 경우 피레스로이드계 잔류분무용 유제를 사용
빈대예방법
- 숙박업소에 방문하자마자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 등 벽 틈 벽면과 맞닿는 부분 확인하기!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바닥이나 침대에는 짐 보관하지 않기!
- 여행 갔을 때 입었던 옷과 여행용품에 빈대 나 빈대의 흔적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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