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산타마을 봉화산타마을 크리스마스축제 다녀온 후기 (+산타할아버지)

 

분천역 산타마을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 (분천2리) 일원

🅿️주차 - 주차가능

(행사장 앞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시고 주차장이 입구와 거리가 좀 있어요!)

💰입장료 - 무료

 

 

 

 

분천산타마을에서 올해도 축제가 열렸어요!

 

🗓️산타마을운영기간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 2024년 02월 12일 월요일

 

아이와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운영기간 동안 가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올해는 큰 무대도 설치되어 있고 행사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가장 기대되었던 건 진짜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핀란드에서 오신 공인 산타클로스할아버지를 만날 있다는 소식에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눈길을 뚫고 다녀오게 되었어요 ㅎㅎ

 

 

 

 

 

이곳에 작은 팝업놀이터와 옆방에는

산타할아버지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산타할아버지와 하는 사진촬영은 촬영 1회에 10,000원이에요!

사진을 찍고 나면 사진과 함께 액자도 주고 

원본은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사진을 받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산타할아버지는 25일까지만 머물다 가신다고 하네요.

 

 

 

 

 

엄청 큰 대형 트리 안으로 들어가면 엽서 쓰기 체험이 가능해요!

 

 

 

 

엽서 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도 찍고 한참 머물다가 나왔어요!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24년 12월에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썰매를 타고 다니는 분들이 보였어요!

아이가 너무 타고 싶다고 해서 썰매를 타러 갔어요.

 

 

썰매 체험비는 1인 2,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

 

자전거를 타듯이 움직일 수 있었고 

체험시간은 10분 안쪽이었어요. 

너무 추워서 페달을 엄청나게 빨리 돌리게 되더라고요 ㅎㅎ

 

 

 

 

마을 중간중간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ㅎ

 

 

 

분천역은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뻐요!

 

 

 

분천산타마을에 갈 때마다 항상 사진을 남기는 곳이에요.

저희 집 어린이는 올 때마다 썰매에 앉아있는 산타에게 

소원을 빌었었는데 올해는 진짜 산타할아버지를 만났네요 ㅎㅎ

 

 

 

 

산타우체국에서도 엽서 쓰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우체국 내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게 꾸며져 있어요!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 추워서 돌아다니다가

 푸드코트에 들어가서 분식을 먹고 있는데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어요. 

퍼레이드 공연과 함께 산타할아버지들이 나오셔서 

 선물을 나누어 주셨어요!

 

 

 

 

선물은 맛있는 간식이었어요!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하고 가시길 바라요ㅠㅠ!

내복과 핫팩 두꺼운 패딩, 털모자, 귀마개, 장갑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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